<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는 은하계 변방의 평화로운 식민지 마을이 압제군대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고, 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는 신비로운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SF 대서사 장르 작품으로, 다양한 SF 영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하네욤~!
영화 제목: 레벨문 파트1: 불의 아이 (Rebel Moon - Part 1: The Child of Fire)
감독: 잭 스나이더 (Zack Snyder)
출연 배우: 소피아 부텔라, 찰리 헌남, 레이, 데미안 비치르, 에드 스크린, 미셸 요, 래퍼 캐시디, 해리엇 월터, 베네딕트 웅 등
장르: SF, 액션, 어드벤처
러닝타임:
개봉일: 2023년 12월 22일
시청 가능한 곳: Netflix
이 영화는 우주 개척과 인간 간의 갈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멀리 떨어진 행성에서 일어나는 반란군과 제국군 간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영화는 "마을"을 매개체로 하여 소중한 것을 되찾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네요.
우주 개척과 인간 갈등의 서막
영화는 먼 미래 우주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제국군과 반란군 간의 대결이 주된 갈등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 간의 이념 차이와 권력 다툼이 주 배경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것을 되찾는 중요성
영화는 "마을"을 매개체로 하여 소중한 것을 되찾는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마을에 숨어든 전직 제국군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제국군을 격파하기 위해 반란군을 소집하고 싸울 준비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화 초반부터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호기심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스나이더 감독이 잘 만들었다고 느꼈었습니다. 자연스레 이 영화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해졌죠. 또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의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과 액션 연출을 기대하고 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이전 작품을만 봐도 뭐 기대를 할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모험이 흥미롭게 시청한 부분입니다. 또한 주인공들의 갈등과 성장 과정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한국 배우 배두나의 강렬한 액션 연기와 영화 전반의 화려한 비주얼이 몰입감을 높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반대로 배두나의 분량이 생각보다 적고 대사도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영화가 스타워즈, 아키라, 걸리버 여행기 등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져 다양한 영화적 요소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네요. 잭 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비주얼적 연출이나 슬로모션을 이용한 화려한 시각미가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SF판타지 클리셰를 사용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평가 또한 같이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배우 배두나의 검술 액션이 뭔가 동양의 무사? 게다가 한국의 전통 의류인 갓 을 쓴 것도 꽤 높은 평을 받는데 한 몫 한 것 같구요 ㅎㅎㅎ
사실 영화가 단순히 클리셰와 오마주에 의존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뭔가 다른 SF영화에서 한번쯤은 봤을 법한 내용이나 캐릭터들이 대부분인 것도 부정 못하겠구요. 물론 시리즈작으로써 1편에서 많은 스토리가 전개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겠는데, 그런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1편에 내용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냥 제국군에 대항하는 멤버들 모집하고 끝납니다.. 흠...
결국 전반적인 내용이 다소 평범하고 진부하다는 의견을 받게 되는 것 같네요ㅜㅜ
종합적으로 <레벨문 파트1: 불의 아이>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비주얼로 인해 호기심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이 다소 부족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네요. 보니까 요즘 2부도 개봉했던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솔직히 1편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그래도 2편을 보겠다는거 보면...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영화를 잘 만들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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