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I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2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가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이 주요 배우로 출연한 영화 입니다.

영화 정보

감독: 김한민 

출연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개봉일: 2023년 4

제작비: 350억

네이버평점: 8.27

관객수: 457만명

시청할 수 있는 곳: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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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시지

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전은 약 1000척의 배가 참여한 장대한 전투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영화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서 당시 전투의 중요성과 그 속에서 나타난 인간성, 리더십, 그리고 희생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느꼈어요. 노량해전은 조선과 명의 연합군이 왜군의 퇴각로를 차단하고 결국 승리를 거두는 결정적인 전투였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네요.

 

희생과 용기:

전투에서 보여진 조선 및 명군의 희생과 용기는 오늘날에도 해군을 비롯한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희생을 떠오르게 하는 것 같아요.

 

단결과 리더십: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단결하고, 강력한 리더십 아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시련일수록 뭉쳐야한다는 메세지가 있지 않을까요.

 

 

영화 줄거리

줄거리 요약:

영화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과 일본 내부의 갈등, 그리고 7년간의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한 최종 전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일본군의 완전한 항복과 소멸을 목표로 하지만 평화적인 철수를 설득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목숨을 잃는데...

 

역사적 배경:

이 영화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그의 해군은 왜군과의 마지막 해전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이순신 장군은 전투 중에 전사하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강조하고 있으며 조선과 일본 양국에 미친 전쟁에 대해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감상평

영화 '노량'은 역사적 교훈을 제공하는 작품으로 김한민 감독의 삼부작 중 하나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죽음으로 인해 승리의 타이틀이 없는 노량진 전투를 그리고 있어요. 이 영화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내용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평도 많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모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춰 '애국적인' 영화로서는 다소 불만족스러운 면이 있었다는 평가도 있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중일기'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과 유사한 대화들이 반영되어, 실제 사실과 감독의 의도가 잘 반영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평가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성취:

영화는 높은 기술적 그래픽 효과를 보여줬다는 평이 많습니다.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웠다는 뜻이겠죠.

 

역사적 교훈과 감동: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통해 역사적 교훈과 감동을 잘 전달했지 않나 싶네요.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평가

기대에 못 미치는 스토리:

솔직히 스토리텔링 면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던 것 같아요. 일명 명작의 반열에 오르기에는 스토리가 아쉽긴 하죠... 애국뽕이 조금 넘치지 않았나도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

 

박스오피스 성적과의 비교:

'노량'의 박스오피스 성적이 이전 작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로인해 일부 비판의 대상이 되었기도 했죠..

 

 

정치적 각도

영화의 정치적 활용:

'노량'의 개봉은 정치적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유산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는 역사적 인물을 현대 정치적 맥락에서 재해석하는 사례로 볼 수 있지 않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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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인간의 내면과 역사적 사건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깊은 메시지와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좋은 교욕적 교훈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역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곡뽕이 심하다고도 느껴지긴 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