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호자]는 액션,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복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정우성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하는데요. 제작비는 80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2022년 9월 13일 개봉하여 현재까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약 92만 8천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대충 10억정도 벌었다고 하면 되는데요. 한마다로 망했다고 보면 됩니다... ㅋ
영화 이름: 보호자 (The Protector)
감독: 정우성
출연 배우: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러닝타임: 1시간 37분
개봉일: 2022년 9월 13일
네이버 평점: 4.7점
관객 수: 총 128,485명
시청 방법: 넷플릭스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하는데요. 하지만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하게 됩니다. '성준'은 '우진'과 '진아'에 '수혁'을 제거하도록 의뢰하고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
주인공 '수혁'이 10년 만에 출소 후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의 삶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는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과거와의 화해와 새로운 시작:
'수혁'은 출소 후 자신의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데요. 하지만 과거의 일들이 그를 다시 끌어들이면서, 그는 과거와 화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영줍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폭력의 순환 고리 끊기:
영화는 폭력이 어떻게 세대를 거쳐 전해지는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수혁'은 자신의 과거 폭력적인 행동을 반성하고, 딸을 위해 그 악순환을 끊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폭력의 악순환에 대해서도 메세지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성 회복과 용서:
영화는 '수혁'이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하고 용서받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그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타인으로부터 용서와 신뢰 얻게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과거의 잘못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있지 않나 싶네요.
주인공 '수혁'의 가족을 지키려는 노력에 공감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죠. 또한 주인공이 과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결국 그 악순환에 다시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그의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이 안타깝게도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좀 그랬네요..
영화는 주인공의 폭력적인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으면서도, 그의 행동에 일정 부분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 과거와의 화해,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자 하는 주인공의 노력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정우성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서 아쉽지만 뭐... 열심히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출과 연기의 호평:
정우성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남길의 열연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있네요.
독특한 분위기 연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코미디와 액션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네요.
가족애와 화해의 주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 과거와의 화해 등의 주제를 잘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폭력 행위 정당화 우려:
주인공의 폭력적인 행동을 일정 부분 정당화하고 있다는 평들이 있네요.
메시지와 의도의 혼란:
영화의 메시지와 의도에 대해 명확하지 않아 관객들에게 좋은 평은 받지 못한 것 같아요.
솔직히 그~~~렇게 재미있지도 그~~~~렇게 재미없지도 않아요. 그냥 킬링타임으로 보면
뭐... 시간 좀 때웠다.. 싶은 영화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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